창녕군 젠더기반폭력피해자 긴급지원 상담소 연중 운영

창녕군(군수 성낙인)은 연중 긴급도움이 필요한 성폭력, 가정폭력피해 지원을 위한 창녕성·건강가정상담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.

상담소에서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창녕관내 젠더기반폭력(성폭력·가정폭력·성매매·직장 내 성희롱·교제폭력·스토킹·디지털 성범죄 등) 피해자와

가족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상담·의료·법률적 제반 활동을 지원한다.

창녕군 성폭력피해상담소인 창녕성·건강가정상담소(소장 이현선)는 월~금(09:00~18:00) 운영되며 피해자의 전문상담, 의료 및 법률지원,

보호시설 연계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폭력에 노출된 약자(아동·여성·노인)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.

창녕성·건강가정상담소(소장 이현선)은 최근 여성폭력에 피해 양상이 빠르게 변화되면서 도시보다 농촌에서의 가정폭력 발생 빈도가 높고

스토킹, 교제폭력 등 젠더기반 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역적인 특성에 맞추어 상담소를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가정폭력재발우려가정 상담과

접근성에 제약이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“단단!! 든든!!” 등을 운영하여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피해자의 빠른

일상회복을 위해서 보다 세심하게 지원하도록 상담소를 연중 운영 중이라 했다.